영상으로 보기 (캠퍼스 알림이 & 코로나 정보)
이미지로 보기 (캠퍼스 알림이)
1. 메인 화면
캠퍼스 생활하면서 필요한 정보들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제공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도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2. 캠퍼스 설정하기
저희 학교는 3개의 지역에 캠퍼스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매번 캠퍼스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매번 선택하는게 불편하다는 불편하다는 사용자의 문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공감하여 의견을 반영했고, 유저마다 캠퍼스 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3. 캠퍼스에 따라 학식 메뉴 조회
사용자는 캠퍼스를 별도로 선택할 필요 없이 해당 지역의 식당들의 메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해당 데이터는 하루마다 크롤링 후,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면 트래픽이 몰리기 때문에 캐싱된 데이터를 반환하도록 수정하였습니다.
4. 실시간 지하철 조회
복학 후 집에서 통학을 하게 되면서 실시간 지하철 정보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pen API를 이용하여 개발했고, 3~4개월 동안 직접 테스트 해본 결과, 대부분의 시간이 일치해서 신기했습니다.
5. 버스 시간 조회
원주 지역의 캠퍼스에서 코로나로 인해 버스 시간이 자주 변경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시간에 맞춰 나왔는데 버스 시간이 변동되는 바람에 계속 기다리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카카오 버스 앱에도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경기 지역의 캠퍼스에서 있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정보를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른 지역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에브리타임을 이용하여 도움을 청했고, 오픈채팅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정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업데이트 날짜를 꼭 기재했는데 갱신된 정보가 있을 때마다 사용자분들은 저에게 알려주셨고, 항상 최신의 정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기술이 들어간 기능도 아니고, 하나의 정적인 텍스트일 뿐입니다. 그러나 저로 인해 잘못된 정보로 헛걸음하는 분들이 없게,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0번도 넘게 다시 보면서 잘못 작성한 숫자가 없는지 확인했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색깔의 이모티콘을 쓸까? 어떤 곳에 줄바꿈을 해야 한 눈에 들어올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분들과 제가 함께 만든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6. 재택 수업 Tip, 학교 관련 사이트 제공
코로나로 인해 처음 재택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재택 수업에 대한 팁을 정리해서 올려주신 분을 보았습니다.
직접 그 분에게 연락을 했고, 올려주신 정보를 좀 더 가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도 되는지 허락을 맡았습니다.
이후로는 테스트 챗봇에 먼저 기능을 추가했고, 작성자분과 지속적으로 연락해서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검토를 받아, 최대한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7. Q&A, 학사 공지, 전화번호 검색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Q&A는 방대한 내용으로 인해 이해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표적인 내용만 정리해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1. 복학 절차
2. 휴학 절차
3. 수업 시간 조회
4. 장학금 정보
5. 캠퍼스 지도 조회
6. 위치 안내
7. 봉사활동 정보
8. 신입생 학사 안내
9. 학사 공지
10. 전화번호 검색
8. QR코드를 활용하여 이벤트 기획(당첨자 기프티콘 제공)
강의가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면 챗봇을 홍보하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교내 곳곳에 붙여진 QR코드를 찍으면 x명이 y%의 확률로 당첨될 수 있게 기획하였습니다.
QR코드를 찍기 전에 친구 추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고, 저는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러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물거품으로 돌아가 아쉬웠습니다..
9. 관리자 페이지 제작(사용자 데이터 관리)
챗봇은 잘 알아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머신러닝 기능을 활용하면 챗봇은 점점 똑똑해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챗봇이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데이터를 분류해서 저장하도록 하였습니다.
해당 데이터는 아래 페이지에서 직접 지정한 유형과 동의어에 따라 사용자가 얼마나 조회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2가지 장점이 있었습니다.
1. 양질의 데이터를 머신러닝에 활용하면 챗봇은 잘 알아듣게 된다.
2.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이 뭔지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도 존재했습니다.
욕설도 생각보다 많았고, 의미없는 데이터도 정말 많았습니다..
10. 카카오 로그인 후, 익명으로 채팅
에브리타임을 벤치마킹해서 익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접근성은 오히려 에브리타임이 더 좋았고, 굳이 이곳에서 소통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해당 기능은 기획이 잘못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로 보기 (코로나 정보)
1. 메인 화면
해당 챗봇은 코로나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주는 챗봇 입니다.
초기에는 위 캠퍼스 정보를 제공해주는 챗봇의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보의 양이 늘어 별도의 서비스로 분리하였습니다.
2. 확진자 현황 & 해당 지역 방역 및 감염자 방문 여부 확인
좋은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코로나 인포', '코로나 있다'라는 서비스가 눈에 들어왔고, 해당 서비스를 만든 개발자 분들에게 허락을 맡고 추가하였습니다.
3. 의심 증상, 예방 및 자가격리자 생활 수칙, 마스크 5부제 가능한 날짜 조회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재고에 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스크 5부제라는 제도가 생겼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 마스크가 구매 가능한지 모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언제 내가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지 조회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4. 반경 2km 내에 있는 마스크 재고 조회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재고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반경 2km 내에 있는 가게의 정보와 지도를 함께 보여줄 수 있게 기획하였습니다.
이후로는 '카카오 오픈 빌더의 공식문서'를 보면서 빠르게 개발했습니다.
그런데 개발을 끝내고 보니 지도를 사용하려면 위치기반 사업자임을 증명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식문서에서 사용법만 익히고, 바로 도입했던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꼼꼼히 읽어봤으면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큰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꼼꼼하게 읽어야겠다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후로는 지도 대신 구글에서 제공하는 API를 이용하여 텍스트를 기반으로 좌표값을 얻었습니다.
결과도 텍스트로만 응답하도록 수정하였습니다.
지도를 사용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실수를 통해 문서는 꼼꼼하게 읽어야 겠다고 깨달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